금가격, 유가 최고치 행진 영향 소폭 상승..420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금가격은 뉴욕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초강세를 지속한 데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20센트 오른 420달러에 마감됐다.
12월 인도분 은가격 역시 전날보다 온스당 2% 오른 7.245달러에 끝났으며 12월 인도분 구리가격 역시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로 파운드당 1.5% 높은 1.423달러에 마쳤다.
비철금속 관계자들은 뉴욕유가가 52달러를 넘어서는 강세를 나타낸 데다 유가 급등으로 달러화의 對유로화 상승폭이 축소돼 금가격이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유가와 달러화의 움직임이 초미의 이슈로 작용해 금가격은 장중 417.40달러에서 421.70달러 사이에서 등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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