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UBS증권은 7일 재정경제부의 금리인하 발언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동결, 재경부와 중앙은행의 '세력다툼'(turf war)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UBS는 "한국은행의 이같은 결정으로 인해 (앞으로) 재경부가 한은의 고유정책인 외환정책에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UBS는 이에 따라 주요통화에 대해 원화를 매도할 것을 추천했다.
UBS는 달러-원 1개월물과 3개월물 목표치를 각각 1,170원,1,150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