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對엔 2002년 12월 이래 하루 최대 낙폭 기록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미국 달러화가 9월 고용지표 악화 영향으로 엔화에 대해 지난 2002년 12월 이래 하루 낙폭으로는 최대를 기록하는 등 폭락했다.
8일 낮 12시22분(뉴욕시간) 현재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1.88엔이나 추락한 109.32엔을 기록했다.
한 뉴욕 외환전문가는 "9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건수가 예상보다 낮은 9만6천명을 기록함에 따라 미국 경제가 지난 2.4분기의 소프트패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분석이 확산된 데다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증가에 대한 우려가 부각돼 달러화가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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