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은행권 '롱 처분'으로 하락압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1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은행권의 '롱 처분'으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35분 현재 전주보다 2원 내린 1천145.9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09.40엔대에서 별다른 변동이 없는 반면 외국인은 1천300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딜러들은 1천147원대 진입 시도를 벌이던 달러화가 달러-엔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없자 보유 물량을 털어내기 시작했다며 하지만 레벨이 낮아지면서 저가매수세력이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달러-엔이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저가매수에 나선 은행들이 1천144.50원인 일중 저점 부근까지 다시 손절매도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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