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에너지업체 수요로 낙폭 줄여
  • 일시 : 2004-10-11 15:02:09
  • <서환> 에너지업체 수요로 낙폭 줄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1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에너지업체 수요로 낙폭을 줄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 현재 전주보다 1원 내린 1천146.9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09.40엔대에서 변함이 없는 가운데 외국인은 2천500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딜러들은 에너지업체의 수요가 집중된 것과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 등에 기대 달러 과매수(롱) 플레이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낙폭을 줄였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전처럼 달러 과매도(숏) 포지션 거래자들이 불리해진 감이 있다며 하지만 장 막판 '롱' 포지션인 은행들이 매물처분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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