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08.80엔대 수입결제 수요 대기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108.80~.90엔대에 일본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대기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12일 도쿄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미국의 9월 고용지표 부진으로 인해 달러-엔의 마인드는 여전히 약세이지만 고유가가 일본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 때문에 시장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엔화를 매입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전 9시5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2엔 오른 109.56엔에 거래됐고 거래량은 일부 투기세력들의 거래가 이따금 나오는 등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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