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반등속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중기자= 12일 오전 서울환시에서 미달러화는 109엔대 초반까지 급락했던 달러-엔이 109엔대 중반으로 올라서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종가대비 1원 오른 1천147원에서 개장된 달러화는 오전 9시15분 현재 1.80원 오른 1천147.80원에 매매돼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109엔대 중반으로 올라선 달러-엔이 최근의 급락폭을 메우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매도쪽으로 대응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유가나 외국인 주식매도 등이 모두 달러강세 요인"이라고 전했다.
이 딜러는 이어 "그러나 역내에서 팔아야할 NDF픽싱 매물이 많아 1천148원대 위에서는 매도물량화 될 개연성이 있다"고 전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일단 1천144원대를 저점으로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면서 "장중 픽싱매물과 외국인 주식매도분의 역송금 수요 등이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시간 현재 아시아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09.48앤에 매매돼 전일 뉴욕후장보다 0.13엔 올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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