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09.00엔 테스트 기대감 사라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109.00엔대를 테스트할 것이란 기대감이 사라졌다고 13일 도쿄외환시장 관계자들이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지난주부터 엔화강세 요소로 작용했던 중국의 위앤화 평가절상 가능성이 점차 희석되면서 달러-엔이 109엔대 아래로 테스트할 것이란 기대감도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중국 외환감독 당국이 웹사이트를 통해 위앤화의 즉각적인 평가절상 가능성을 부인한 것은 중국측이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의 유연한 환율제도 이행 요구에 관심이 없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달러-엔은 이날 아시아 장중 109.00-110.00엔에 거래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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