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美 기업실적 호전따른 매수세로 110엔대 진입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13일 뉴욕환시에서 미 달러화는 인텔 등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0엔대로 진입하는 강세를 나타냈다.
오전 8시52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0.35엔 오른 110.03엔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92달러 낮은 1.2233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달러화가 지난 주말의 폭락에 따른 포지션 조정 지속으로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달러화가 최근의 레인지 장세를 벗어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110엔대 초반으로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위앤화 페그제가 조기에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중국 정부가 밝힌 때문이었다고 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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