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위앤화 환율 문제 거론..환시에 별무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14일 아시아 환시 장중에 열리고 있는 미 대선 TV 토론에서 존 케리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위앤화 환율 문제를 잠시 거론했으나 환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케리 후보가 당국이 중국의 환율 조작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자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나 바로 경제 정책 등 다른 사안에 대한 비판으로 넘어갔다면서 위앤화 환율 문제가 이날 토론의 핵심 이슈가 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케리 후보의 발언에 따른 환율 움직임은 미미했다면서 조지 W. 부시 후보도 자신감 있는 태도로 선전하고 있다는 것이 외환시장 참여자들의 대체적인 평가라고 덧붙였다.
오전 10시58분 현재 달러-엔은 109.70~.75엔에, 유로-달러는 1.2332~.2338달러에 각각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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