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 지표 부진시 109엔선 하회 가능성 <칼리온은행>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칼리온은행의 이바 다케시 외환 분석가는 15일 발표될 미국의 경제 지표 발표 결과가 부진할 경우 달러-엔이 109.00엔선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다케시 분석가는 이날 아시아 환시에서 달러-엔이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환시 참여자들의 기본적인 자세는 미국 경제 지표 발표 결과를 지켜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따라서 전일 무역지표 발표로 이미 위축된 달러-엔 투자 심리가 재차 타격을 받을 경우 투자가들이 노골적으로 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충분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오전 10시59분 현재 달러-엔은 109.43~.48엔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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