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 경제지표 부진으로 약세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 경제지표 부진 탓에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도쿄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실망스런 미국의 제조업지표와 소비심리 지표들이 달러 매수세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말했다. 가와노 후미히코 노무라증권 외환딜러는 "시장분위기가 달러에 부정적으로 변했다"며 "달러-엔이 하향테스트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지난 8월31일 저점인 108.71엔에서 1차 지지선이 형성될 것이며 1차 저항선은 110.50엔대에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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