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으로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8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하락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대비 0.40원 낮은 1천145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27분 현재 전주보다 1.60원 하락한 1천143.8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전주말 미경제지표의 혼조에도 전주 109.50엔대에서 109.20엔대로 하락했다. 딜러들은 달러-엔 109엔선이 지지되는 한 1천144원선 부근이 지켜질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글로벌 달러 가치가 약세 압력을 지속해서 받는 데다 수급도 수요우위가 아니어서 1천143원 밑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소수 거래자들이 1천141원도 가능하다고 보기도 한다며 하지만 대부분 거래자들의 마인드가 아래쪽인 것은 서울환시 낙폭 확대에 장애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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