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결제+'숏 커버'로 하락 주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8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정유사 결제수요의 등장과 은행권 '숏 커버'로 낙폭을 줄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47분 현재 전일보다 0.80원 내린 1천144.6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09.20엔대에서 횡보 중이고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400억원대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딜러들은 달러-엔의 추가 하락이 없자 정유사 결제가 먼저 나왔다며 이 때문에 은행권 '숏 커버'와 '롱 플레이'가 같이 등장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역외매수세가 뜸한 데다 업체네고가 위에서 대기한 것을 감안할 경우 달러의 강세 전환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이라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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