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B.ICAP 외국환중개사로 서울換市서 영업 준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한국채권중개(KIDB)와 영국계 브로커사인 ICAP이 공동출자한 KIDB.ICAP이 서울환시서 본격 영업에 뛰어들 태세다.
19일 재정경제부는 KIDB.ICAP이 지난 5월 예비인가에 이어 이달 7일 본인가를 받고 정식으로 서울환시서 영업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KIDB.ICAP은 달러-원 스팟 거래를 제외한 FX swap, IRS, CRS, NDF 등의 파생상품 중개에 나선다.
김종대 KIDB.ICAP 대표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서울 파생상품 시장에서 해외에서 닦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상품개발과 도입 등을 통해 서울환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재경부의 한 관계자는 "ICAP사가 세계 1위의 중개사이기 때문에 서울환시에서도곧 활발한 활동을 벌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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