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금리선물, 올해 두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 반영
  • 일시 : 2004-10-20 08:48:02
  • FF금리선물, 올해 두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 반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19일 시카고상업거래소(CBOT)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이 그간의 관측과는 달리 올해 잔여 기간중 두차례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지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0.2% 상승, 지난 6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오는 12월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25bp 인상될 가능성을 반영하는 비율이 전날의 21%에서 50%로 상승했다. 그간 월가에서는 올해 11월 정례회의에서 금리가 한차례 인상된 후 12월 회의에서는 금리 변경이 없을 것으로 관측해 왔는데 이날 FF 금리선물이 내달 FOMC에서 금리가 25bp 인상될 가능성을 반영하는 비율은 9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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