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수입결제수요 유입으로 상승 ↑0.12엔 108.48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수입업체의 결제수요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20일 오전 9시5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2엔 오른 108.48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도쿄픽싱을 앞두고 일본은행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도 나오고 있어 달러-엔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바 다케시 칼리온은행 외환담당 헤드는 "수입업체를 비롯, 많은 일본 투자자들이 달러-엔이 108.50엔대 아래로 밀려난 이후 현 수준을 매력적인 매수지점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달러-엔의 상승세는 108.70-108.80엔대에서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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