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격, 유로 강세로 6개월래 최고치로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2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가격은 유로화가 급등세를 나타낸 데 힘입어 한때 426.90달러까지 급등, 6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전 9시50분(뉴욕시간) 현재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3.50달러 오른 425.10달러를 기록했다.
비철금속 관계자들은 금가격 상승세가 좀처럼 수그러들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경상.무역.예산적자 등 미국이 트리플 적자는 겪고 있는 데다 장기화되고 있는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금가격 상승추세가 수그러들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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