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급락에도 하락시도 미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급락에도 낙폭을 잘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38분 현재 전일보다 1원 내린 1천141.9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주요 지지선인 108.10엔선을 깨고 3개월래 최저치인 107.70엔대로 급락했다. 딜러들은 달러-엔의 주요 지지선이 깨졌지만 서울환시에는 달러 하락시도가 약하다며 이는 시장에 일단 업체네고 등의 공급이 많지 않은 데다 국제유가 불안, 외국인 주식 순매도, 경제 펀더멘털 취약 등의 요인때문인 것 같다고 풀이했다. 이들은 하지만 일부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을 가진 은행들에서 '롱 스탑'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럴 경우 1천140.00원선 테스트에 나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역외세력은 일부 매도에 나서고 있으나 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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