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투기세력 매도강화로 108엔 붕괴 (상보)
  • 일시 : 2004-10-21 10:43:30
  • 달러-엔, 투기세력 매도강화로 108엔 붕괴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투기세력의 매도세가 강화되며 3개월여만에 108엔선이 무너졌다. 21일 오전 10시40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 뉴욕대 비 0.42엔 하락한 107.80엔에 거래돼 지난 7월12일 이후 3개월여만에 107엔대로 내 려왔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계 펀드와 은행권의 매도가 이어지며 달러-엔이 하락했다"며 "108엔이 무너지면서 손절매물량이 대거 나오며 낙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달러 약세마인드가 여전히 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숏커버도 일부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하락속도가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달러-엔의 다음 지지선이 107.50엔대에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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