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헌재 판결 앞두고 일부 단기 상승 기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행정수도 이전에 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앞두고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다.
미달러화는 오후 1시57분 현재 전일보다 0.90원 내린 1천142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07.80엔대로 오전 수준에서 변함이 없다.
딜러들은 물량부담이 크게 없는 상황에서 달러-엔이 추가 하락하지 않는 이상 달러화의 1천140원선 테스트는 힘들 것 같다며 다만 헌재가 행정수도 이전을 위헌으로 판결한다면 일시적인 금융시장 파장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이들은 단 서울환시는 국내증시가 이 판결에 대해 반응하는 것에 따라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하지만 글로벌 달러 약세의 흐름 속에서 무리한 달러 매수 보다는 고점매도에 치중하겠다는 의견이 시장에 보다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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