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격, 유로 강세로 6개월래 최고치 재차 경신..425.60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금가격은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급감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하락한 데 힘입어 6개월래 신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80센트 오른 425.60달러에 마감, 지난 4월7일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철금속관계자들은 미국 경제성장 지속 여부에 대한 확신 결여로 달러화가 약세통화로 전락했다면서 이에 따라 금가격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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