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개입 경계로 하방경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하방경직성을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보다 0.10원 내린 1천141원에 출발한 후 오전 9시18분 현재 전일보다 0.40원 오른 1천141.5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일본 경제에 대한 낙관론과 미 쌍둥이 적자에 대한 우려로 전일 107.70엔대에서 107.40엔대로 하락했다.
딜러들은 달러-엔 하락에도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때문에 거래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도하지 못했다며 달러-엔 107.30엔 지지레벨에서 일본 당국의 개입 가능성도 신경쓰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하지만 거래소 주가가 강세로 출발하고 글로벌 달러 약세 추세에 아직 제동이 걸리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달러화 상승도 제한적일 것 같다며 달러-엔이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면 서울환시도 1천140원선 테스트에 나설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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