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07엔대 붕괴 가능성 제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107엔대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도쿄외환시장 관계자들이 25일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 약세심리가 장을 지배한 가운데 외국계 투자자들과 일본 인터뱅크 딜러들이 달러-엔 추가하락을 시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달러-엔이 107엔대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지난 4월14일 106.73엔을 기록한 이후 6개월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게 된다.
시장관계자들은 "최근 도쿄에 발생한 지진은 피해 규모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한 엔화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엔의 1차 지지선은 지난 6월 24일 저점인 107.02엔, 저항선은 107.50엔에 형성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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