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롱 스탑'시 추가하락 가능..당국 경계감도 미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25일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외환당국의 개입 조짐이 없기 때문에 달러 과매수(롱)포지션 은행권의 매물이 나올 경우 레벨을 더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보다 3.50원 낮은 1천137.20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25분 현재 전주보다 4원 내린 1천136.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 낙폭이 줄어들고 거래소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환당국의 개입 가능성에 기대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을 구축하는 세력들이 있다며 하지만 글로벌 달러 약세 추세가 뒤집히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외환당국의 매수세가 아직 관측되지 않고 있다며 따라서 은행권의 손절매도가 나오면 달러화는 1천135원선을 테스트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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