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日 증시에 미치는 영향 측정키 어렵다 <오카산증권>
  • 일시 : 2004-10-25 10:33:47
  • 지진, 日 증시에 미치는 영향 측정키 어렵다 <오카산증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오카산증권의 이시지마 테쓰야 분석가는 지진이 일본 주식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측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시지마 분석가는 일본 북부를 강타한 지진 여파로 다수 투자가들이 이미 보유주를 매도했지만 아직 지진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것은 시기상조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칸센 탈선과 고속도로 붕괴가 물류 정체와 소비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투자가들 사이에 확산하하고 있는 데다 북부 지방에 지진이 지속되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이 언제 매수로 돌아설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오전 10시32분 현재 닛케이 225 주가지수는 전장 대비 2.26% 급락한 10,611.73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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