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매수로 강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역외매수세의 유입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종가인 1천135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22분 현재 전일보다 0.30원 상승한 1천135.3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전일 106.76엔에서 큰 변화 없이 106.83엔에 거래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전일 수준에서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역외에서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전방에 '진돗개 하나'가 발령된 것과 관련 큰 동요는 없지만 의식은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달러-엔의 106.50엔선 지지여부가 시장에 큰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철책선이 잘려나간 사실로 미뤄 무장간첩이 침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철책선을 관할하는 군단에 오전 3시45분께 대간첩침투 경계태세인 '진돗개 하 나'를 발령하고 주변 지역 군단에는 `진돗개 둘'을 하달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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