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JP모건은 28일 고유가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달러-유로 전망을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JP모건은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연말까지 유로당 1.3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 당초 1.25달러보다 0.05달러 하향조정했다.
JP모건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대에서 머물 경우 미국 경제성장과 금리의 하락압력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조정했다.
그러나 달러-엔 전망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JP모건이 예상한 연말 달러-엔 전망치는 105엔, 내년 3월 전망치는 103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