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뉴스> 中, 다국적기업에 제한적 외환자유화 허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중국이 다국적기업에 대해 제한적 외환관리자유화를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28일 일정 기준을 충족한 중국 기업과 다국적기업들이 특별은행계좌를 통해 해외로 외환을 대출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계좌에 있는 자금은 기업들의 임의대로 처분할 권리도 부여할 것이라고 SAFE는 덧붙였다.
그러나 이 제도는 금융기관에 대해선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외환관리국은 말했다.
이에 따라 중국 기업 및 다국적기업들은 다음달부터 당국의 승인절차 없이 외환배분을 좀더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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