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25원선에서 당국추정 강한 매수세 감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1천125원선에서 당국의 것으로 보이는 강한 매수세가 감지돼, 미달러화가 급히 튀어올랐다고 전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7분 현재 전일보다 3원 내린 1천125.9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106엔선 붕괴시도가 벌어지는 가운데 서울환시에서는 국책은행의 강한 매수세가 1천125원선에 포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 때문에 은행권의 추격매도세가 주춤거리고 있다고 전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1천125원선에서는 뜯어올리려는 분위기가 느껴졌다"며 "거래자들이 이 때문에 한발 물러선 상태"라고 말했다.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