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매물로 1,125원선 하향테스트 압력 거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서울환시는 1천125원선을 두고 물량부담과 외환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 사이에서 공방 중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32분 현재 전일보다 3.50원 낮은 1천125.4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업체네고 물량이 꾸준히 지속하고 있어 하락압력이 가중되고 있으나 국책은행 매수세가 이 매물압력을 흡수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서울환시가 1천125원선에서 추가 하락을 주춤거리고 있다고 전했다.
대부분은 당국이 매수세를 강하게 유지한다면 종가는 이 선 위에서 지켜질 수 있지만 마감 후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는 하락세가 재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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