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투기적 세력 매도세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석남식 기자 = 도쿄픽싱 이후 일부 투기세력들이 달러를 매도하면서 달러-엔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일본의 은행 딜러들이 29일 말했다. 이 딜러는 "하지만 시장이 아직까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대부분 딜러들이 미국의 3.4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달러-엔은 수입업체들의 매수세와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을 우려한 투기세력들의 숏커버 물량으로 인해 105.80엔에서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tone@yonhapnews.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