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숏커버'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대선변수에 대한 경계감 속에서도 숏커버에 힘입어 106엔대 초반으로 반등했다.
1일 오후 2시50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42엔 오른 106.21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15달러 내린 1.2780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40엔 오른 135.75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투기세력들이 숏커버에 나서면서 달러-엔이 106엔대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도 유입됐고 도쿄픽싱을 앞둔 매수세도 달러-엔이 106엔대에 들어서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JP모건의 토루 사사키 외환 전략가는 이번주 중 미국의 대통령 선거와 지난달 고용지표 결과를 앞두고 달러-엔 숏커버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107엔대에 접근하면 숏보다는 롱플레이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단기적으로는 달러강세에 베팅하는 것이, 중장기적으로는 달러약세에 베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우노 다이스케 SMBC 애널리스트는 "달러-엔이 지난 2월11일 저점인 105.16엔을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일본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4%에 달할 것으로 전망 되는 등 일본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엔화 강세가 추가로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며 지나 2000년처럼 재검표에 들어가는 사태가 불거질 경우 달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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