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ISM 제조업지수 예상치 하회로 상승폭 축소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1일 뉴욕환시에서 미 달러화는 공급관리협회(ISM) 10월 제조업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한 영향으로 엔화에 대해 상승폭을 축소했다.
오전 10시32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0.38엔 오른 106.16엔을 기록했다.
뉴욕 외환딜러들은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포지션 조정으로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제조업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달러화의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선거 결과 이후에나 달러-엔이 확실한 방향성을 잡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날 발표된 제조업지수는 실망스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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