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부시 우세 속 랠리..↑2.90원 1,117.70원
  • 일시 : 2004-11-03 11:44:47
  • <서환-오전> 부시 우세 속 랠리..↑2.90원 1,117.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부시 후보가 우세하다는 소식이 나오는 가운데 강세 양상을 오전내내 지속했다. 부시가 첫 출구조사에서 우세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계 해외투자은행이 역외에서 매수세를 보였고 곧 역내 은행권의 매수를 이끌어냈다. 미대선과 무관하게 미경제에 대한 비관론과 쌍둥이 적자 우려 등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 기대를 가진 은행권들은 고점매도에 나섰으나 달러-엔 마저 상승하면서 '숏 커버'로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참가자들은 이날 아시아장에서 부시 우세 소식에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은 전일 뉴욕환시에서 케리 후보가 우세할 경우 아시아국가들에 통상압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강했던 것에 대한 반발매수세 성격이 강하다고 풀이했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114-1천122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일부 참가자들은 부시 우세 상황을 직접적인 달러 강세 요인으로 연결짓기에는 아직 궁색하다며 단순한 대선 불확실성에 따른 포지션 조정이 끝나면 여전히 글로벌 달러 약세가 여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최근들어 역내 은행권이 역외 매수나 결제수요가 없을 경우 달러 '롱 포지션'을 길게 가져가지 않는 경향이 생긴 것도 오후들어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윤종원 깔리온은행 이사는 "역외에서 달러-엔 관련 '숏 커버'가 나오면서 서울환시에서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역내가 영향받았다"고 말했다. 윤 이사는 "어쨌든 서울환시 참가자들도 한번쯤 위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며 "다만 최근 역내 은행권이 '롱 포지션'을 쉽게 털어버리는 경향을 보이는 것은 오후들어 경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일대비 0.20원 오른 1천115원에 개장한 후 1천114.50원으로 하락시도에 나섰다. 이후 달러화는 부시 후보의 우세 소식과 달러-엔 상승, 역외매수, 은행권 '롱 플레이', '숏 커버' 등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면서 1천118.50원까지 올랐다가 오전 11시42분 현재 전일보다 2.90원 오른 1천117.7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6.33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천51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65%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21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코스닥에서 27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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