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재선, 中 위앤화 이슈엔 변화 없을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조지 W.부시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지만 중국 위앤화 이슈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4일 2기 부시행정부가 중국 위앤화 환율을 보는 시각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미국은 중국에 더 유연한 환율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위앤화 문제에 대한 미국의 대응이 반대론자들을 만족시키진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처럼 정중하게 요청하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묘안도 없는 상황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미국이 환율문제와 관련해 만약 제재조치와 같은 강경책을 선택할 경우 중국이 이에 즉각 보복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전면적인 무역전으로 확산될 것이란 우려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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