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재선, 對日 외환정책 불변 전망
  • 일시 : 2004-11-04 12:59:03
  • 부시 재선, 對日 외환정책 불변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조지 W.부시 미국 대통령이 재선 이후 엔화 환율에 대한 정책에 있어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정치분석지의 한 전문가가 4일 말했다. 도시카와 다카오 도쿄인사이드라인 편집자는 "2기 부시행정부가 일본 엔화환율과 관련한 정책을 변경할 가능성은 낮다"며 "부시는 일본경제가 곤란한 상황에 빠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일본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을 용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라크전과 안보에 대한 일본의 지원과 긴밀한 외교적 관계를 바탕으로 한 고이즈미 준이치로에 대한 부시의 지지를 감안할 때 외환정책을 변경할 가능성은 적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존 스노 재무장관을 비롯한 현 경제팀이 경질될 가능성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