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금리결정 앞두고 총재발언 관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4일 오후(한국시간) 유럽외환시장에서는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최근 유로화의 강세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고 시장관계자들이 말했다.
외환시장관계자들은 "이날(런던시간) ECB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트리셰 총재가 최근 유로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일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ABN암로의 한 관계자는 "트리셰 총재가 유로 강세에 대해 전적으로 자신있는 발언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선 트리셰 총재가 급격한 외환시장의 변동은 환영하지 않는다는 수준의 발언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ECB는 이번 정례회의에서 현행 금리를 그대로 유지, 18개월째 동결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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