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00원선 옵션 배리어' 공략 세력 등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5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1천100원선에 걸린 옵션 관련 방어벽을 깨려는 세력과 이를 빌미로 하락시도에 나선 매물의 등장으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9시52분 현재 전일보다 2.80원 내린 1천110.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1천110원선을 지키려는 세력과 깨려는 세력간의 공방이 치열하다며 옵션관련해서 1천110원선을 붕괴하려는 역외매물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1천110원선에 걸린 옵션 연계 매물은 1천1120-1천140원에 걸린 것들에 비하면 규모가 작을 것이고 이미 그에 관한 헤지를 해뒀을 것이어서 이전에 비해 큰 파장은 사실상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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