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중국이 내년 1.4분기에 위앤화 거래 범위를 약 3%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8일 전망했다.
BOA는 환율 안정성을 강조해 오던 중국 당국이 최근 점진적이고 안정적인 방식으로 환율 개혁에 대비해야 한다는 언급을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BOA는 이같은 중국 당국의 입장 변화를 감안할 때 중국 당국이 위앤화 거래 범위를 현재의 0.3%에서 약 3%로 확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