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달러, 엔 상승 속도 둔화될 것 <씨티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에 대한 엔화의 상승속도가 다른 통화보다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씨티그룹이 8일 말했다
씨티그룹은 단기적으로 일본은행의 시장개입 가능성으로 인해 엔화 상승세가 다른 통화보다 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티그룹은 또 최근 발표된 IMM지표 결과 엔화 롱포지션이 지난 2월17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도 향후 엔화 매입세가 둔화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IMM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 한주간 엔화 롱포지션은 3만6천814건을 기록해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으로 달러-엔의 주요 지지선은 105.16엔, 103.40엔, 101.25엔이 될 것이며 초기 저항선은 107엔대에 형성될 것이라고 씨티그룹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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