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UBS는 유로-달러 롱 포지션을 유지할 것을 권고한다고 11일 밝혔다.
UBS는 전일 유로-달러 움직임과 주요 관리들의 언급을 분석해 볼 때 유럽 외환 당국이 달러화의 대(對) 유로 추가 하락을 감내해야만 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지난 9월 무역적자가 3.7% 감소하기는 했지만 이는 미국의 대외 불균형과 관련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없는 수준이라고 UBS는 지적했다.
UBS는 따라서 유로-달러 롱 포지션을 구축할 것을 권고하며 유로-달러 목표치는 1.3100달러, 유로-엔 목표치는 137.90엔으로 각각 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