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개입 레벨과 강도에 따라 낙폭 결정'
  • 일시 : 2004-11-15 09:31:19
  • <서환> '개입 레벨과 강도에 따라 낙폭 결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5일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외환당국의 개입 등장 레벨에 따라 미국 달러화 낙폭이 결정될 여지가 많다고 예상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대비 4.20원 내린 1천100.30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25분 현재 전주보다 7.20원 내린 1천97.3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05.25엔으로 미국 쌍둥이 적자에 대한 우려로 전주 106.00엔대에서 급락했다. 딜러들은 개장하면서 매수주문이 취약하자 1천100원선이 지난 97년 11월24일 종가기준으로 1천85원 이후 처음으로 깨졌다며 처음 진입한 레벨이라 저가매수세도 나오지만 전체적으로는 거래자들의 관망세가 짙다고 전했다. 이들은 개입성 매수세가 없다면 추가 물량유입에 따라 추가 낙폭이 결정될 것이라며 다만 낙폭이 10원 지점이 되는 1천95원 지점에서는 하방경직성이 나타날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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