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1.3000달러 앞두고 쉬어가자..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15일 뉴욕증시에서 유로화는 유로당 1.3000달러 돌파를 앞두고 `쉬어가자'는 분위기가 확산돼 달러화에 대해 하락했다.
오전 11시20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0.0034달러 낮은 1.2943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달러당 0.04달러 높은 105.56달러를 나타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지난 주에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두차례에 걸쳐 1.3000달러를 돌파했었다면서 이 이후 쉬어가자는 분위기가 확산돼 유로-달러 포지션 조정에 따른 유로화 반락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유로-달러가 1.3000달러를 넘어서지 못할 경우 달러-엔 역시 105엔 하향 돌파시도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면서 포지션 조정이 마무리된 이후에나 시장은 1.3000달러 돌파 시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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