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G20회의 앞두고 박스권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수출개도국그룹(G20) 회의를 앞두고 얇은 박스권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도쿄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주말 열릴 G20 회의를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이 조심스런 거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달러의 방향은 약세로 기울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이 105.10엔대에서 견조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105.60엔에선 저항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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