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롱포지션 축소 움직임속 1.2990달러 저항 관측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17일 도쿄환시에서 유로-달러는 시장 참여자들의 유로화 롱포지션 축소 움직임 속에 1.2990달러선에서 저항에 직면할 것으로 관측된다.
딜러들은 단기 거래자들이 유로화 롱 포지션을 감축하기 시작, 유로-달러 상승 모멘텀이 둔화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1.2990달러가 저항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1.3000달러에서는 손절매가 촉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딜러들은 그러나 미국의 10월 생산자물가 발표 결과 등을 감안할 때 유로-달러 움직임이 내림세로 반전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하는 한편 이날 유로-달러 지지선은 1.2930달러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오전 8시39분 현재 유로-달러는 1.2959~.2963달러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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