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 105.80엔대에서 매도전략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BNP파리바가 17일 조언했다.
BNP파리바는 달러-엔이 이틀째 106.00엔대 돌파에 실패하고 특히 이날 뉴욕장에선 미국으로 해외자본 유입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랠리를 이어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로버트 린치 BNP파리바 스트래티지스트는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여전히 문제가 될 것이며 달러-엔의 지속적인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103.00엔대를 목표로 105.80엔대에서 달러를 매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