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日 당국 개입 가능성으로 낙폭 제한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18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은 일본 당국의 개입 가능성을 감안할 때 제한적인 내림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딜러들은 일본계 수출업자들과 비일본계 헤지펀드들의 매도세로 달러-엔이 연중 저점인 103.40엔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지만 재무성 개입 관측을 감안하면 달러-엔 낙폭이 제한될 가능성이 더욱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 딜러는 일본 관리들의 최근 언급은 아직 달러-엔 환율 수준에 대한 우려가 정점에 달하지는 않았음을 시사하지만 103.40엔 하향 테스트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딜러들은 이날 달러-엔 저항선으로는 104.50엔을 제시했다.
오전 8시50분 현재 달러-엔은 104.08~.13엔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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