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G20 회의 전까지는 약세 마인드
  • 일시 : 2004-11-19 08:26:06
  • 달러-엔, G20 회의 전까지는 약세 마인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G20(주요공업국) 회의 이전까지는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도쿄외환시장 관계자들이 19일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G20 회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에는 달러-엔 약세심리가 퍼져있다며 특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회의에서 조지 W.부시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도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에선 부시 대통령이 후 주석에게 위앤화 절상을 압박할 것으로 보고 있고 이때문에 아시아통화들이 美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모든 보도를 종합해 볼때 위앤화 절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이날 달러-엔이 포지션 조정 매물이 나오면서 103.80엔대를 테스트할 것이며 전날 저점인 103.65엔을 테스트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