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하락 재개..對엔 104엔 재붕괴..對유로 1.3000달러 육박
  • 일시 : 2004-11-19 18:33:34
  • 美달러, 하락 재개..對엔 104엔 재붕괴..對유로 1.3000달러 육박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다시 104엔대 아래로 밀려났다. 19일 오후 6시24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35엔 내린 103.87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선 0.0025달러 오른 1.2987달러를 기록했다. 유로에 대해 한때 1.2997달러까지 올라 1.300달러에 육박했었다. 달러는 최근 며칠간 급락세를 보인 이후 진정세를 보였는데 이날 G20(선진공업국) 회의를 앞두고 다시 들썩거릴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시장참가자들은 G20 회의에서 달러약세에 대해 각국 재무장관들이 어떤 견해를 밝힐 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달러의 향방에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JP모건은 달러-엔이 104.45엔대 아래에 머물고 있는 것은 여전히 달러 약세심리가 강하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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